(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무료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 '에너지런(N-ergy Run)'이 오는 24일 4번 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뉴발란스 에너지런은 참가자 개인의 목표와 실력에 맞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에 운동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러닝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에너지런 시즌 4는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참가자가 지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30 젊은 세대가 70% 이상을 차지해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참가 횟수에 따른 '출석 미션' △매주 새로운 미션으로 팀원간의 협동심을 요구하는 '팀 미션' △체중과 체지방 감량을 위한 '밸런스 클래스' △가족·연인·친구 등과 함께 달리는 '즐거운 에너지런' 등 4가지 미션을 부여해 참여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햇다.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뉴발란스 에너지런 시즌 4의 사전 참여자 신청이 5일만에 약 860명이 넘어서는 등 건강을 위한 운동법으로 러닝이 주목받고 있다"며 "뉴발란스는 에너지런을 통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달리기 방법은 물론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러닝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후원을 꾸준히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발란스 에너지런 시즌 4는 3월 24일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8명의 전직 육상 출신 선수 및 전문 트레이너의 철저한 지도 하에 올림픽공원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도 매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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