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 사는 메리 하디슨(101)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솔트레이크 시티 부근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탔다.
비행강사와 함께 2인용 패러글라이딩을 탔으며 비행은 매우 순조로웠다고 전해졌다. 앞서 키프로스 출신의 100세 여성이 지난 2007년에 페러글라이딩을 타 최고령 비행으로 기록됐었다.
하디슨은 75세의 아들의 취미인 패러글라이딩을 지켜보다가 타게됐다고 밝혔다. 하디슨 할머니는 90번째 생일 때는 디즈니랜드의 성인 코스를 모두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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