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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성동아 3월호 표지 모델 이미지 캡처> |
21일 남편 김진근이 소속돼 있는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 측은 “정애연이 OCN 드라마 ‘히어로’의 여주인공 한채아를 비롯한 문지윤, 신수정 등이 소속된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정애연은 여성동아 3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올초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시작으로 TV광고와 화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정애연은 2008년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 이후 4년 만에 SBS TV ‘부탁해요 캡틴’ 첫회에 깜작 등장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있는 스튜어디스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4년만의 복귀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현재 정애연은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김조광수 감독)에서 류현경과 레즈비언 커플로 출연하고 있으며 중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배우 신이와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찍은 발레영화 ‘홀리와 완이’(박병환 감독)에서 완벽한 발레리나로 변신,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주혜 가족액터스 홍보팀 이사는 “배우 정애연은 많은 매력을 가진 배우다. 연극 ‘국화꽃향기’에서의 여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연극무대에서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캐릭터의 다양성을 표출해내는 배우로 성장한 정애연의 연기가 가족액터스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결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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