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과학단지 조성과 KTX역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고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가깝게 묶는 의미가 있다고 오송농협(조합장 유인재) 측은 설명했다. 매장 면적은 1095㎡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개점식 인사말에서 "농협이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고 더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재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도록 하는 데 하나로마트가 앞장서겠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다가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개점식에는 서 장관 외에 이기용 도교육감, 이종윤 청원군수, 민주통합당 변재일 국회의원, 김진우 충북농협본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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