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당신을 4차원계 스타 1인자로 인정합니다"

  • "최강창민, 당신을 4차원계 스타 1인자로 인정합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장 매력 넘치는 4차원 스타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꼽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가장 매력 넘치는 4차원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최강창민이 1위를 기록했다.

총 8269표 중 4452표(53.8%)의 지지를 받은 최강창민은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데뷔 이후부터 팬들 사이에서 4차원 스타로 꼽혀왔다. 

자신과 결혼해달라는 팬에게 '싫다', 최강창민 없인 못산다는 팬에게는 '그런 극단적인 생각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한 모음집은 인터넷에서도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어 가수 김현중이 2002표(24.2%)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그는 방송을 통해 "얼마든지 개와 대화가 가능하다" "우주여행을 가고 싶다" "순댓국집에서 만난 첫사랑에게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해 고백했다" 등 엉뚱 발언을 쏟아내는데 유명하다.

배우 이상우가 374표(4.5%)로 3위를 차지했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진지함에서 뿜어져나오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특히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담긴 '유턴송' '상어송' '금붕어송' 등을 공개해 '엉뚱청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외에 방송인 사유리, 그룹 엠블랙의 이준, 배우 최강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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