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성화고 대상 기업최고기술자 현장특강 추진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올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기업최고 기술자 현장특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최고기술자 현장특강 사업'은 특성화고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27일 재능유비쿼터스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6개 학교의 특강 일정이 잡혀 있다.

인천시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학교수업에서 벗어나 해당분야의 최고 기술자와의 만남과 업체 탐방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1인자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현장특강을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3월 중으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032-250-2181)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사업 이외에도 특성화고 취업촉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합 컨설팅과 취업박람회, 희망이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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