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D-5> 전세계 3800명 기자 핵안보 취재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오는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39개국 3800명에 이르는 기자가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취재경쟁을 벌이게 된다.

21일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 3008명의 일반 내외신 기자와 총 38개국 700여명의 정상 수행기자가 사전 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일반 내외신 기자의 경우 한국 매체 기자가 2282명이며 해외 매체 기자는 726명이다.

이중 공동 취재를 위해 구성된 '풀 기자단'만 해도 약 1700여명에 달한다.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나라별 외신 취재기자단의 경우 일본이 200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190명, 중국 114명, 러시아 73명, 스페인 56명, 터키 46명, 인도 37명, 영국 36명 순이다.

자국 정상 수행기자의 경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수행기자단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수행기자단 53명,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수행기자단은 33명이 등록했다.

한편 준비기획단은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5개 정부부처 및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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