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NIA ‘인터넷중독정책포럼’ 창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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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터넷중독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인터넷중독 정책포럼’ 창립 세미나를 열고 인터넷중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창립세미나에는 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장, 황용석 건국대학교 언론정보학교수 등이 참석해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중독의 통합적 대응 정책 방향’과 ‘신경 생물학 관점에서 본 인터넷중독자의 특성’등을 발표했다.
 
 김 과장은 “인터넷중독자도 병적 섭식자나 코카인 등 물질중독자와 같은 형태의 심리적·신경화학적 메커니즘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학계나 상담현장 등에서 보고 느낀 바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이슈를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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