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세미나에는 김상은 분당서울대병원 핵의학과장, 황용석 건국대학교 언론정보학교수 등이 참석해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인터넷중독의 통합적 대응 정책 방향’과 ‘신경 생물학 관점에서 본 인터넷중독자의 특성’등을 발표했다.
김 과장은 “인터넷중독자도 병적 섭식자나 코카인 등 물질중독자와 같은 형태의 심리적·신경화학적 메커니즘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학계나 상담현장 등에서 보고 느낀 바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이슈를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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