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구리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가 구리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왕숙천과 구리시장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으로 홍보했다.
이 행사에서 박영순 시장은 “4개 국민운동단체가 합동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청소를 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의 노력이 구리시를 좀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4계절 꽃이 피는 녹색 꽃의 도시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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