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세계 첫 그래핀 이용 '열 확산 필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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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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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전자재료 전문기업인 SSCP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적용한 전자재료 상용화에 성공했다.

SSCP는 22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래핀 소재를 채택해 스마트 폰, 컴퓨터, TV 등 전자기기의 발열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열 확산 필름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그래핀 파우더와 잉크 등 원재료는 물론 이를 응용한 TV와 태양전지 모듈, 코팅 필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기 등도 공개했다.

오정현 SSCP 대표는 “지난해 그래핀 합성 및 나노 분산기술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방열재료, 열 확산재료 등 응용제품 개발을 진행했다”며 “2차전지, LED조명, 자동차ECU, PC가전기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과 함께 에너지 소재 및 투명 전극 시장에도 진출해 관련 분야에서 향후 5년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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