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530선 무너져.. 5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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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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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이 외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사흘 연속 하락하며 530선이 무너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1.13%) 내린 52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이 41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17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이 3.30%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으며 기타 제조가 2.80% 빠지며 뒤를 이었다.

이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 금속 등의 업종이 1%대 밀렸으며 제약, 일반전기전자, 건설,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유통 등이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운송업은 4.94%의 상승폭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종이·목재, 오락·문화업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CJ E&M이 5.70%의 하락폭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포스코켐텍(4.35%) 씨젠(-3.70%) 서울반도체(-2.13%) 3S(-1.43%) 포스코 ICT(-1.32%)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골프존(1.26%) 젬백스(0.52%) 동서(0.44%) 안철수연구소(0.24%)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보합으로 전날 종가와 같은 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10개를 포함해 684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0개를 비록해 264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5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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