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빠른 시일내에 ‘건강도시 인천 조성 4개년 계획’ 학술용역을 실시한 두ㅣ 11월까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건강도시 인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 연맹가입과 건강도시 선포식 등도 추진한다. 내년에는 다양한 건강도시 조성 시범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학술용역에는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위한 건강도시 프로파일 작성, 건강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개발, 시 건강도시 특색사업 발굴, 군ㆍ구 중점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을 예정이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계획 수립에 시 산하 10개 군ㆍ구,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을 참여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은 건강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여유있는 도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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