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5일로 제정된 건설기술인의 날은 65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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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산업훈장 수여자로 선정된 다산컨설턴트 김정호 사장. |
김황식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가 발전 성장동력의 주역인 65만 건설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만희 차관은 “건설기술인의 저력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최저가 낙찰제 확대 유예, PF사업 정상화 방안, 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한 건설사 P-CBO 추가 발행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또 건설분야 R&D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건설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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