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이청아가 tvN '캣츠 앤 독스'의 메인 MC로 발탁됐다.
이청아는 데뷔 10년 만에 예능MC에 도전한다. '캣츠 앤 독스'는 애견, 애묘인이 모여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애견문화를 전달하는 신개념 펫 버라이어티쇼다.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와 동물과 사람들 사이의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다.
이청아는 2신선한 캐릭터와 유쾌한 성격으로 동물과 어떻게 교감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캣츠 앤 독스'의 이길수 PD는 "이청아는 누구보다 동물에 관심이 많고, 애견, 애묘인과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MC가 될 것 같다"고 신뢰감을 보였다.
이청아도 역시 진행자 데뷔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이청아는 "예전부터 라디오 DJ나 예능 MC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MC 데뷔하게 돼 기대된다. '캣츠 앤 독스' 즐겁게 촬영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한편, 이청아가 MC로 나서는 tvN '캣츠 앤 독스'는 8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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