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23일 1조1254억원에 달하는 이라크 석유플랜트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의 23.45%에 해당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지역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웨스트 쿠르나(West Qurna) 유전 2단계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46만 배럴의 원유를 가스와 오일로 분리하는 시설”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