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6㏊에 나무 18만3600그루 식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5월까지 산림 66㏊에 나무 18만3600그루를 심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림 조성을 위해 1억5000만원을 들여, 58㏊에 잣나무와 낙엽송 등 나무 18만22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 생활주변 경관을 가꾸는 큰나무조림을 위해 5㏊에 잣나무 4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휴토지 3㏊에 벚나무와 매실나무 등 100그루를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쌈지공원과 무궁화동산 등 가로수경관 조성사업을 위해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달 5일 자라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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