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에버랜드 만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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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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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봄 소풍 시즌이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를 앞두고 있다면 내 지갑 속 카드가 담은 혜택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카드 활용만 잘해도 저렴한 가격에 놀이공원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맞이 고객 공략에 나선 카드업계가 저마다 비장의 혜택을 내놓고 있어 소비자들은 즐겁다. 25일 각 카드사들이 내놓은 봄맞이 이벤트를 살펴봤다.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 고객들은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에버랜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이용실적이나 카드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동반자도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우대쿠폰을 출력하면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도 내달 9일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SK카드는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휴러클리조트 등 전국 20개 콘도, 리조트에서 2박 예약 시 1박 무료 혜택 등 플래티늄 카드의 프리미엄 혜택 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했다.

현대카드H 고객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현대카드M Lady 고객의 경우 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를 포함한 전국 9개 놀이동산 자유이용권 구매 시 50% 할인된다. 케리비안베이 30% 현장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준다. 본인 포함 4인까지 가능하다.

해외여행 할인 혜택도 있다.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로 인터파크 투어에서 해외 항공권 구매 시 최저가 보상 및 3%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미주 노선 이용 시에는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외여행도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 하루 한 가지 여행상품을 최고 4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북해도와 푸켓, 제주도, 박경리 토지길 등 인기여행 상품을 시간대별 최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얼리바캉스 족(族)’을 겨냥한 여행상품 ‘얼리바캉스 괌 PIC’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내달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일 출발하는 3박4일 일정의 상품으로 오는 30일까지 프리비아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BC카드는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해외여행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여행 패키지상품 최대 7% 할인, 해외호텔 최대 15% 할인, 사은품 제공 등과 같은 혜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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