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서울 용산전시장ㆍ서비스센터 열어

  • 4월 10일까지 기념품 증정 행사

푸조 중형 세단 508.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푸조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딜러사 KM오토모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신규 딜러사 선정과 전시장 오픈이 함께 이뤄졌다.

숙대입구역과 서울역 사이에 위치한 전시장은 총면적 300㎡ 규모로 RCZ, 508, 3008 등 7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고객 시승을 위한 8대의 시승차도 마련돼 있다.

전시장과 함께 연면적 2805㎡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의 용산 서비스센터도 문 연다. 하루 40대 이상 수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KM오토모빌(대표이사 노경민)은 용산 뿐 아니라 경기 일산 지역 딜러권을 확보했다. 일산에도 곧 판매ㆍ서비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용산은 수입차의 신흥 격전지”라며 “새 전시장 오픈은 국내 점유율 향상을 위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회사의 의지”라고 했다.

회사는 용산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0일까지 전 방문객에 골프우산 및 키홀더를 증정할 계획이다. 전시장 ☎02-319-4100 서비스센터 ☎02-790-3636

한편 회사는 이로써 전국에 총 18개의 전시장과 동일한 숫자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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