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지역 소외이웃에 나눔 활동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선다.

2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 기관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평택항만공사는 소외 이웃에게 글로벌 무역항으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항의 무역현장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웃과 늘 함께하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