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 "6만5000개 LTE 소형 기지국 깐 것 유례없는 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경북 청도군에서 LTE 통화품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이달 말이면 끝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MS본부와 BS본부의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담사 교육·훈련 시스템을 확인하고 상담사와 함께 동석 근무를 하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영업현장 판매사들과 고객센터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고객 반려자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회장은 네트워크 부문 임직원들에게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6만5000개의 RRH(소형기지국)를 깐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기적을 일궈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마지막 1%의 노력을 다해 1등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3월 말이면 전국 84개 도시뿐 아니라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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