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만5000명 몰린 ‘구미 옥계 우미린2차’ 모델하우스, 발 디딜 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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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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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옥계동 5년만에 분양, 실수요자 관심 높아

우미건설 ‘구미 옥계 우미린2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를 둘러보거나 상담석에서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우미건설이 구미시 옥계동에 공급하는 ‘구미 옥계 우미린2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23일 오픈 이후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구미시는 오랫동안 분양이 없었던 지역으로, 특히 옥계동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첫 분양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1층 5개동, 총 720가구(전용면적 79~84㎡)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순위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4일, 계약기간은 4월 9~1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옆에 자리했다. (054)44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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