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 속으로 들어간 '벅스'…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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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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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벅스 앱은 윈도우폰 만의 차별점인 메트로 사용자 환경(UI)에 최적화 됐다.

음악을 선택할 경우 바로 재생하는 ‘탭투플레이(Tap to Play)’, 다양한 노래들을 선곡해 제공하는 ‘에센셜 앨범’, 피플 허브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악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이밖에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인기 채널들을 제공하며 실시간, 일간, 주간, 트위터, 뮤직비디오, 장르별 인기 차트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음악 이용권이 없어도 스폰서십을 체결한 MBC의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의 방송영상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앱 출시를 기념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윈도우폰에서 앱을 내려받으면 음악듣기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매진한 결과, 업계 최초로 윈도우폰용 음악감상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공략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벅스’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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