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ㆍSK C&C 상반기 내부거래 420억… 1년새 20% 늘어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SK네트웍스가 상반기 SK C&C와 내부거래액을 1년 만에 20% 이상 증가한 420억원대로 늘린다.

26일 SK네트웍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대규모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이 회사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207억1400만원, 217억7700만원씩 모두 424억9100만원어치 상품ㆍ용역을 SK C&C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전년 같은 때 동일 매입액 352억3800만원보다 20.58% 늘어난 액수다.

최태원 회장은 SK C&C 지분 38.0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최 회장 여동생인 최기원 행복나눔재단 이사장도 10.50%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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