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이문수,이수연 기자) |
각국의 정상들은 자유로운 토의 방식으로 진행된 업무만찬에서 고농축 우라늄 축소 및 비핵화 등 워싱턴 코뮤니케 이행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충희 대변인]
특별히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주창한 핵안보, 핵테러 방지가 중요한 시작이었고, 성공적인 회의였다는 것이 발언자들의 평가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개최하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발언한 13개국은 자국에서 핵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 자국 내에서 핵 안보, 핵 테러 방지가 국가 정책에서 우선순위라는 점을 말했고...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핵안보 실천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회의 둘째 날인 내일은 핵안보 관련 협력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정상들은 내일 오전 제1세션에서 ‘핵안보 강화를 위한 국가 조치 및 국제협력’을 의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코엑스 미디어센터에서 이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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