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이날 산티아고시 동쪽에 위치한 공황에서 교황을 영접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쿠바는 국내 모든 종교단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산티아고 도심에 있는 광장에서 수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야외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27일엔 수도인 아바나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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