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나토군 2명, 아프간군 총에 맞아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7 0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 소속 영국 장병 2명이 26일(현지시간) 아프간군에게 사살됐다.

필립 해먼드 영국 국방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州) 라쉬카르의 영국군 기지 입구에서 영국군 2명이 아프간 군복을 입은 병사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 해먼드 장관은 “총을 쏜 아프간 군인은 국제안보지원군(ISAF)의 대응사격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부터 아프간에서 숨진 영국군 장병의 수는 407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