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불고기브라더스 외식그룹이 자사의 외식 브랜드 5개를 모아 통합 외식 타운을 선보인다.
27일 오픈하는 '코리안 스트리트(Korean Street)'가 바로 그것. 대전 복합터미널 내에 위치한 코리안 스트리트는 불고기브라더스를 비롯해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설곰탕 브라더스 △카리부커피 △누들52(누들 피프티투)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불고기브라더스 외식그룹은 이번 통합 외식 타운 오픈으로 각 브랜드 별 장점을 모아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규 오픈한 누들52를 불고기브라더스와 함께 해외 브랜드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향후 대전 복합 터미널과 같은 통합 외식 타운을 전국적으로 더 늘려, 올해 개별 브랜드의 전국적인 확장에도 힘쓸 방침이다.
불고기브라더스 외식그룹 이재우 사장은 "이번 외식 타운 오픈은 각 브랜드의 장점을 모두 모아 통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에서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불고기브라더스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한 군데에서 즐길 수 있어 대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있어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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