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서 고객 983만원 상당 금품 훔친 골프장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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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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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카트에서 고객 금품을 훔친 골프장 직원이 구속됐다.

27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1)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20분께 이모(47.사업)씨가 라운딩을 하면서 카트에 둔 다이아몬드 반지, 현금, 휴대전화 등 98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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