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박물관 미술관 지원,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등을 주요 업무로 맡는 문화예술과 직원들과 지난 3월 5일 출범한 (재)용인문화재단 직원들이 관내 주요 문화재와 문화시설 현황에 대해 현장감 있는 지식을 습득하여 시민 민원상담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내 고장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국등잔박물관 등 문화시설 ▲처인성, 심곡서원,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남구만 선생 묘소 등 관내 유적지를 방문했다.
이홍식 문화정책팀장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적지의 유래와 가치를 보다 정확하게 알게 되어 지역문화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용인시 공무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에게 문화홍보사절로 역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