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 회사 제공) |
회사는 27일 전임 셸 오텐그렌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핀란드인인 카이 파름 전 스카니아스웨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스카니아스웨덴은 전 세계 시장에 관여하는 본사와 달리 자국 내 판매ㆍ서비스를 전담하는 별도 법인이다.
그는 핀란드 테크니컬 대학 산어업경영 석사 졸업 후 핀란드를 비롯, 호주, 미국, 스웨덴 등지서 해외 판매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파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20세기가 만들어 낸 기적”이라며 “이렇게 멋진 나라에서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나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또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