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 31일 오후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 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맥도날드가 오는 31일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최로 전세계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국제적인 지속 가능 운동인 '2012년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전국 각지의 250여개 매장에서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기본 조명을 제외한 모든 매장 내·외부의 전등을 소등하고, 소등 시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캠페인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원성민 부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함께 해 온 이번 캠페인의 지속적인 참여와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전등을 소등하는 작은 노력을 통해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뜻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맥도날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구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환경 보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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