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중학생 재활용 선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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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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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초·중학생과 일반인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을 실천시키기 위해 27일부터 초·중학생 재활용 선별장 견학에 들어갔다.

시는 견학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분리배출 체험 학습을 하게함과 동시에 자원의 중요성 인식, 재활용의 종류,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증설한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견학 프로그램에 포함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음식물쓰레기의 처리과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요령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활용 선별장 견학이 학생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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