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자선바자회 열어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오는 29일까지 세계패션그룹(F.G.I)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사랑의 자선 大(대)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천호점·목동점·부산점 순으로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F.G.I 소속 손정완, 이상봉 등 39개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봄 기획상품 및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F.G.I 자선바자회는 수익금 전액을 시각 장애인 개안수술, 소년소녀 가장돕기, 무의탁 폐결핵 환자 돕기, 청각장애인 돕기, 혈액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신영섭 여성의류 바이어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행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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