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65포인트(0.32%) 내린 521.7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0억원, 61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기관이 9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종이,목재가 4.12%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운송(-3.06%) 일반전기전자(-2.57%) 소프트웨어(-2.48%) 순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건설,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출판·매체복제 등이 1%대 밀렸다. 화학, 금속, 유통, 디지털컨텐츠,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반면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기타 제조,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1%대 상승했으며 it부품, 금융, 기계·장비, 인터넷, 통신장비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은 에스에프에이가 -2.32% 빠지며 약세를 나타냈으며 서울반도체(-1.60%) CJ E&M(-1.40%) 골프존(-1.38%) 동서(-0.89%) 포스코켐텍(-0.71%)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씨젠은 5.90%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으며 젬백스(4.93%) CJ오쇼핑(2.73%) 셀트리온(2.08%) 파라다이스(1.70%)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9개를 포함해 560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1개를 비롯해 388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5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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