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와 함께하는 <열두살 샘> 영화시사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8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 30분 소화기병센터 지하1층 동은대강당에서 <열두살 샘> 영화시사회를 개최한다.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열두살 샘>은 시한부 소년의 유쾌한 버킷리스트를 다룬 휴먼감동 드라마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8회에 걸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다.

<열두살 샘>은 백혈병에 걸린 시한부 소년이 예정된 죽음 앞에서 약 3개월 동안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의 기록을 영상과 글로 남기기를 다짐하면서 시작 되는 이야기.

영국 소년 영화의 명작의 맥을 함께 할 <열두살 샘>의 감동을 순천향대학교 서울 병원 환우와 직원, 일반시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유성 병원장은 “<열두살 샘>은 죽음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삶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어린 소년 샘의 긍정적인 모습에서 많은 환자들이 감동을 받고, 소년에게 응원을 보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시사회를 흔쾌히 주최하게 됐다” 고 말했다.

시사회 참가문의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02-709-912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