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견조한 업황 확대 속에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현재 중국 지역으로 출점을 진행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관객 증가와 3D 영화 비중 확대에 따른 관람료 상승으로 전국 극장 매출액은 신장되고 있다”며 “2014년부터는 직영 관객 점유율이 38%에 이르러 명실공히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굳힐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더불어 중국지역으로 출점을 진행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중국 출점은 지분법평가손익이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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