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착한가격 업소 20개소 확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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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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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영민 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고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애쓰는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8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 구는 27일 계양구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외식업 등 5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직능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12년도 착한가격 업소 모집에 대한 직능단체의 협조를 요청하고 착한가격 모범업소 확대를 위해 올해 20개 업소를 추가 선정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착한가격 모범업소 운영은 업소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에 구는 올해 착한가격 모범업소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표지판이 부착되며,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착한가격 모범업소 선정과 인센티브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450-54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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