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의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사에서 김철 회장은 "원유ㆍ원자재 값 상승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국가ㆍ지역경제가 어려운 때에 기업인들이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울산을 산업과 문화가 빛나는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상의는 상공의 날 유공자로 덕양산업 박용석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 풍산 신중현 전무이사에게 지식경제부장관상, 현대중공업 권태안 부장에게 울산시장 표창, 대원산업 이재현 대표에게 울산상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는 등 모두 14명을 포상했다.
이어 제24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열어 명성공업 윤재규 대표이사에게 경영대상, 제이엠모터스 노성왕 대표이사에게 기술대상, 현대미포조선 김병일 노사협력부장에게 근로복지대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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