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산악안내표지판 설치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가 등산객이 크게 등장하는 봄철을 맞아 노후 등으로 자연경관을 헤치는 산악안내표지판을 친환경 표준 산악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한다.

도는 우선 설치 후 노후 돼 위치식별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표지판을 먼저 교체할 계획할 계획이다.

또 오는 7월까지 12개 시·군 32개산 180개소에 경기도 명산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친환경 표준 산악안내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등산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친환경 표준 산악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됐다”며 “도내 주요 산의 산악구조안내표지판 좌표가 표시된 경기도 소방 스마트 119 앱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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