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학·인문서 전자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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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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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내달 초부터 문학 및 인문 서적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한다.

네이버는 28일 교보문고, 예스24, 한국출판콘텐츠(KPC) 등과 손잡고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앱)인 ‘네이버북스’에 다양한 장르의 단행본을 서비스해 총 10만권의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별 출판사와 계약을 추진해 콘텐츠를 늘리고 전자책 시장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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