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선호기업 1위 ‘삼성전자’… 2위는?

  • 현대차-포스코-한전-대한항공 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회사는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월간 리쿠르트와 함께 구직자 39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15.8%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비해서도 두 배 이상 많았다.

이어진 순위는 2위가 현대차(7.7%), 3위 포스코(7.5%) 4위 한국전력공사(6.5%) 5위 대한항공(3.0%) 6위 CJ제일제당(2.8%) 7위 현대중공업(2.3%), 8위 신세계(1.9%), 9위 기아차(1.9%), 10위 포스코건설(1.7%)이었다.

이중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포스코건설 5개사를 꼽은 사람은 그 이유로 ‘높은 연봉’을 가장 많이 꼽았다.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안정성’을, 대한항공과 신세계는 ‘대외적 평판’, CJ제일제당은 ‘자기계발 및 우수한 복리후생’, 기아차는 ‘높은 연봉과 성장가능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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