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서울대에 'IBK' 명칭 건물 세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29 10: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교육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언론인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IBK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대와 관련 협약을 맺고, 새로 지어질 건물에 기업은행 영문 약자인 'IBK'를 붙여 영구히 사용키로 했다.

연면적 3300㎡ 규모로 지어질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건물 1층에는 'IBK창업지원센터'가 개설된다. 기업은해은 이를 통해 우수 벤처를 꿈꾸는 대학생·청년 창업자에게 컨설팅 및 창업 금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지원센터는 서울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허 보호나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일도 맡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대의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예술의 전당 내 'IBK챔버홀'과 함께 '교육·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넓혀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