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응암3구역 ‘녹번역 센트레빌’ 11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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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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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3호선 녹번역·6호선 응암역 인접

'녹번역 센트레빌'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에 ‘녹번역 센트레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녹번역 센트레빌은 지하 3층 지상 13~19층 6개동, 총 350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가구, 84㎡ 74가구, 114㎡ 35가구 등 110가구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워 종로·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뒤편에는 백련산이 위치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대로 인근 분양단지보다 약 100만원 저렴하다. 계약금 5% 정액제가 적용돼 계약자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4일 1·2순위, 5일 3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 계약기간은 17~19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9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됐다. 1577-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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