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베트남에 차관 2700억엔 제공… '역대 최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정부가 지난해 베트남에 역대 최대 차관을 제공했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베트남의 하이테크 도시건설과 철도 등의 인프라 정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총 2700억엔(약 3조7000억원)을 차관 형태로 지원했다.

일본 정부는 △호찌민시 지하철 건설에 443억엔 △국제공항 건설에 205억엔 △하수도 확충공사에 199억엔 △국도 정비에 164억엔을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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