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과 유럽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 빠진 5742.03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30 지수는 1.77% 하락한 6875.15,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는 1.43% 떨어진 3381.12로 각각 장을 닫았다. 스페인(-0.94%)과 벨기에(-1.12%) 이탈리아(-3.30%), 스위스(-1.19%) 증시도 모두 하락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국 주간 실업지표 상승 및 영국 주택가격 하락 등 소식은 증시의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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