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공무원 성남 여성복지시설 방문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공공기관과 여성 전문가들이 29일 성남 여성복지시설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등 9개국 개발도상국에서 초청된 여성 간부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20명이다.

방문단은 이날 태평동 소재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 3개 시설 여성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폭력피해 여성들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가 하고 있는 상담 및 의료, 법률, 직업훈련, 자활 등 일원화된 지원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시는 여성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태평동, 야탑동 등에 5개 상담소와 3개 생활시설을 운영해 이들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