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몸통’으로 자처한 이영호(48)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검찰출석을 연기를 요청해 2일로 출두 일자가 연기됐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30일 이 전 비서관이 다음달 2일 검찰에 자진출두를 통보했다고 밝혔다.당초 검찰은 이 비서관에게 30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토록 통보한 상태였다.이 전 비서관은 준비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며 변호인과 소환일정을 조율한 끝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