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기센터, 2012 보행관리기 지원 사업 사전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관리기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을 순회하면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이환재 농기계교관은 “보행관리기는 농기계가 작아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종으로 처음 사용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 관리기의 점검 및 안전사용 요령,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용 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보행관리기 지원은 사업비 2백만 원 중 도와 시가 50%, 대상자가 50%를 부담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는 98개 농가, 올해는 170농가로 지난해에 비해 대상자가 많이 증가해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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