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국무부는 내달 13일부터 대부분의 비자신청 수수료와 국경통행카드 비용을 인상키로 했다. 앞으로 미국 관광·상용·유학 비자는 현재 비용보다 20달러 많은 16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국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인상된 비이민 비자 수수료는 증가하는 비자신청 요구에 맞춰 추가적인 직원 채용과 국외에 비자관련 시설을 확장하고 추가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민 비자 발급 수수료는 100달러 저렴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