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A, 日 디즈니와 모바일 소셜게임 사업 제휴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일본 모바일게임사 디엔에이(DeNA)는 월트 디즈니 재팬과 모바일 소셜게임 사업 제휴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다음달 2일 카드 컬렉션 게임 ‘디즈니 판타지 퀘스트’를 정식 서비스하고 올 여름께 ‘마블(Marvel Comics) 카드 배틀 게임(타이틀 미정)’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앞서 파티 시뮬레이션 게임 ‘디즈니 파티’를 공동 제작, 지난 28일부터 디엔에이 모바일 플랫폼 ‘모바게’를 통해 선보인 상태다.

오는 7월부터는 일본을 기점으로 디즈니 파티, 디즈니 판타지 퀘스트, 마블 카드 배틀 게임 3개의 타이틀을 해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디엔에이측은 해당 게임 3종 외에 신규 타이틀의 해외 서비스 또한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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